[프라임경제] 민간 배드뱅크 초대 사장에 이성규(50)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 |
||
| < 민간 배드뱅크 초대 사장으로 내정된 '이성규' 씨> | ||
이 부사장은 하나금융측과 의견을 조율해 추천위의 제안을 수락하게 되면 이달 말 사장에 공식 취임하게 된다.
이 부사장은 과거 외환위기 당시 기업구조조정위원회 사무국장을 맡아 구조조정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때문에 부실채권 처리 업무를 담당할 민간 배드뱅크를 이끌 최고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예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금감원 기업구조조정위원회 사무국장과 국민은행 부행장 그리고 하나은행 부행장에 이어 현재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직을 맡고 있다.
민간 배드뱅크는 상법상 주식회사 형태로 2014년까지 5년간 존속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달 30일 1조5000억원 규모로 공식 출범해 최대 5조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정리할 예정이며 국민·신한·하나·기업 등 4개 은행들이 각각 17.5%씩의 지분을 보유하고 우리은행과 농협이 각각 15%의 지분을 출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