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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팩이티에스가 개발한 듀얼코어 디시(Dual Core Dish)> | ||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추적장치는 ±0.1 ˚의 오차범위 안에서 태양빛을 받아낸다. 김종선 코팩이티에스 부사장은 “±0.1 ˚의 오차범위는 상당한 기술수준”이라며 “세계적 수준에 올라서 있다”고 밝혔다.
추적장치를 포함한 발전기를 움직이는 BLDC모터(12V 25W 1A,12V 25W 2A)는 최소전력을 쓰도록 설계됐다.
또한 획기적으로 무게중심을 낮춘 것이 특징인데 태양 빛을 모으는 접시의 경우 적재중량이 최대 200kg다. 접시의 무게와 지름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바람에 영향을 받아 ‘배의 돛 같은 저항판’ 역할을 하게 된다. 때문에 실제로 바람이 세게 불어 태양열 발전기가 쓰러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하지만 듀얼코어디시는 무게 중심을 낮췄기 때문에 바람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다.
스마트 그리드(지능형전력망) 기술을 도입해서 한번에 최대 256개의 태양열 발전기를 동시다중 원격제어가 가능하다는 것 또한 내세울 만한 기술이다. 넓은 장소에서 대규모로 태양열 발전을 해야 할 경우 동시다중 원격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통제하기가 수월해졌다.
◆첨단 기술력 해외서 더 각광
코팩이티에스사는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와 태양열 발전기 10만대 금액으로는 7억달러 상당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태양을 추적하는 기술, 한정된 공간에 많은 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능력, 3세대 태양전지가 사막 같은 고온에서 녹지 않는 다는 점 등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구매욕구를 자극시켰다.
또한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에서도 사전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다가오는 신재생에너지 시대에 정부 및 관련업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이번 공동 프로젝트에는 한전을 포함해 디에스솔라, 디케이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상태다.
정부의 녹색산업 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 증가에 대해 김 부사장은 “지금까지 정부는 대학 및 연구기관에 돈을 줬지만 중소기업은 소외되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산업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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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종선 코팩이티에스 부사장(오른쪽)과 최동배 한국전력기술(주) 차장이 3세대 집광형 태양전지를 들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