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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WCC 유치위 구성

서울국제포럼 이홍구 이사장 유치위원장 맡은 가운데 오늘부터 본격 운영

이철현 기자 기자  2009.09.08 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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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환경부는 8일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유치를 위한 범정부 유치위원회를 구성, 오늘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치위원회는 정부, 국회, 언론, 산업계, 민간 등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유치를 열망하는 각계각층의 대표로 구성된 가운데 서울국제포럼 이홍구 이사장이 유치위원장을 맡았다.

유치위는 △세계자연보전총회 유치 및 홍보전략 자문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이사들에 대한 홍보·교섭 활동 지원 △국민적 관심제고를 대외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총회 유치가 확정되면 준비위원회로 전환, 총회 준비를 전반에 걸쳐 진두지휘하게 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그동안 유치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총회 유치를 위한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IUCN 총재의 방한을 초청하는 등 IUCN 이사에 대한 개별 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

환경부 관계자는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제주도와 멕시코의 칸쿤이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녹색성장 국가전략,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점이 멕시코에 비해 유리한 부분이다”고 말했다.

멕시코 실사(8.17~21)시 IUCN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최근 중앙정부가 참여하는 유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멕시코가 과거보다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WCC 제주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유치 노력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

환경부 측은 유치위원회 구성으로 환경부 및 제주도뿐만 아니라 국회, 관계부처, 산업계 등 각계각층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유치 활동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