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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해외 차강판 공급망 확대

중국내 16번째 자동차강판 가공센터 건설

박지영 기자 기자  2009.09.08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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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멕시코지역에 자동차 강판 가공공장을 건설해 북미 자동차 강판시장 비중을 늘린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자동차 강판 공급망 확대에 나섰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10일 중국 동북의 중심지 선양에 중국내 16번째 강판 가공센터를 착공한다. 이는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게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동북지역에는 현재 중국내 자동차 생산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너럴모터스(GM)과 BMW·폴크스바겐 등의 현지공장이 들어서 있다.

국내에서 냉연코일 상태로 운송된 제품을 도금, 도색 등으로 자동차용 강판으로 변신시키는 이 공장은 연간 17만톤의 강판을 가공처리하게 되며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선양 외에도 중국내 자동차 강판 가공센터의 추가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북미 지역 확대와 유럽 지역 확대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