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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사고 유가족 "실종자 모두 발견돼야 분향소 설치"

이철현 기자 기자  2009.09.08 11: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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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임진강 사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대표들이 경기도 고양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유가족 대표 이용주 씨(48)는 8일 가족들과 협의한 결과 실종자가 모두 발견될 때까지 분향소를 설치하지 않고 발견된 시신을 연천의료원에 임시 안치해 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또 오는 11일 이전에 실종자를 모두 찾을 경우 함께 합동분향소를 차린 뒤 장례식을 치르기로 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이후 장례절차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고 이경주 씨 일행이 아닌 김대근 씨(39) 유가족도 전날 시신을 발견했지만 바로 장례식을 치르지 않고 다른 가족들과 행동을 같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