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봉태규, 엄태웅과 같이 앉아 영화를 본다?'
인터파크는 영화 '가족의 탄생'시사회에서 주연 배우인 봉태규와 엄태웅 옆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스타의 옆자리'를 경매에
내놓았다고 4일 밝혔다.
이 경매 물품은 오는 9일 오전 11시까지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경매는 지난 3일 오후 5시 시작됐으며, 4일 오전 11시50분
현재 '봉태규 옆자리'는 4만6천500원, '엄태웅 옆자리'는 4만3천원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경매물품은 엄태웅, 봉태규의 옆자리(1인2석)외에도 배우들의 친필사인포스터, 3만원 상당의 선물이 함께 구성되며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로 자동 기부된다.
영화 시사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명동 롯데 에비뉴엘관에서 열리며, 인터파크는 추후 영화 '가족의 탄생' 의상소품 경매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규 인터파크 아름다운가게 팀장은“아름다운가게서 진행하는 영화 속 소품과 배우가 입고 나온 의상소품을 경매하는 스타경매 코너가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는데, 일반 상품뿐만 아니라 스타옆자리와 같은 이색상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영화 '가족의 탄생'은 가슴 벅차고 기쁘고 행복한 사랑을 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인생이 자유로운 철없는 형철역의 엄태웅과
사랑 때문에 인생이 편할 날 없는 경석역의 봉태규가 열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