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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직장에서 인정받는 6가지 방법

유연상 기자 기자  2006.05.04 11: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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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막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기 위한 새내기 직장인을 위한 전략이 제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내기 직장인들에게 있어 새롭게 시작되는 회사생활은 기대 반 걱정 반일 것이다.

처음 회사에 출근해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직장 선배나 상사들은 어떻게 대해야 할지 등 모든 것이 의문투성이 일 것이다.

무역전문 취업포털 트레이드인(www.tradein.co.kr)은 신입사원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선배나 직장상사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6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복사를 잘하면 일도 잘한다

신입사원에게는 입사 시부터 전문적인 업무가 주어지지 않으며 자질구레한 잡무가 많을 수밖에 없다. 서류를 복사할 때 자신의 관심 분야라면 자신을 위해 한 부 더 복사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양을 질로 바꿔라

많은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들어가면 처음부터 양보다 질로 승부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으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신입 사원 시절에는 무조건 많은 양의 일을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야단맞는 사람이 되라

입사 동기와 선배, 후배가 있는 가운데 상사에게 야단을 맞는 사람은 성장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틀리지 않다. 상사는 가장 뛰어난 신입사원을 야단친다. 가장 잘 하는 신입사원을 야단침으로써 다른 신입사원들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것이다.

◆철저히 보고해라

업무지시를 받은 후 실행했으면 반드시 그것에 대해 보고를 해야 한다. 또한 실행 과정에서도 수시로 상사에게 보고함으로써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진행상황을 인지시키도록 한다.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라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상사에게 업무지시를 받을 때, 보고하기 전에, 전화를 받을 때 반드시 메모하는 습관을 가진다. 이러한 습관은 꼼꼼한 자기 관리의 시작이며, 동시에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멀티플레이어가 되라

기업은 당장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하고 있다. 기업환경이 상명하달로 운영되던 과거와 달리 프로젝트별로 팀이 운영되기 때문에 자신의 업무 하나만 능숙해서는 살아남기 힘들다. 자신의 업무에만 충실하면 되었던 예전과 달리 다방면의 업무 능력이 필요한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