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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서비스 교육 강화 바람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9.08 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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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고객서비스 개선을 원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CS(고객만족, Customer Satisfaction)경영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경찰서, 소방서 등 다양한 관공서들이 CS교육에 동참에 눈길을 끈다. 

듀오아카데미(대표 김혜정, www.duoacademy.co.kr)는 올 한해 동안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 관공서의 서비스교육 의뢰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3배 가량 크게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

신청 기관의 종류에 있어서도 지금까지 진행했던 군청, 시청과 같은 각종 지자체와 식품의약품안정청 등 일반적인 대국민 서비스 기관을 넘어서 경찰서, 소방서까지 광범위해졌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단순히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가 아닌 철저한 일대일 맞춤 서비스를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전문화된 서비스 모니터링과 교육을 위해 외부 업체에 위탁해 진행하는 관공서들이 부쩍 늘고 있는 것.

듀오아카데미에서 이달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양천경찰서의 경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응대’를 위해 서비스 진단 모니터링 및 실습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매너 자가 진단을 비롯해 긴급한 상황별 맞춤 응대 매너, 대화 매너 등 각종 상황별 친절교육이 이루어질 계획.

이외에도 오산소방서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대상이 아닌 고객으로서의 대국민 응대에 관한 서비스 교육을 9월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 년 전까지만 해도 이러한 관공서의 CS교육은 전문 강사 초빙의 일회성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전문 기관 위탁’ 또는 ‘사내 강사 양성’을 하는 관공서들도 속속 늘어나고 있다.

듀오아카데미 박수민 교육총괄 팀장은 “관공서의 민원서비스는 단순 불편 해소가 아닌 고객만족으로까지 이어질 때 진정한 열린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CS 전문가를 통한 서비스 개선은 주민뿐 아니라 공무원들의 일의 능률까지 올리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