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북한 황강댐 방류로 인한 임진강 야영객 인명 피해 발생과 관련, 한승수 국무총리는 7일 경기도 연천의 임진강 유역 사고 현장을 찾아 북한에 유감을 표시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한 총리 "정부는 북한에 대해 사전통보 없는 방류로 임진강 물이 불어나 피해가 발생한 원인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며 "정부는 다시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것을 북한 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기경보체제 문제에 대한 철저한 재점검과 보완대책 마련 및 사태 진행과정에서 관련 기관 간 협조에 상황에 대해 철저히 규명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사고발생 원인은 북한 측이 11시간 동안 약 4000만톤의 물을 일시 방류하면서 급작스런 수위 상승으로 인한 6명이 실종되는 등 대형사고로 번졌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책임소재를 밝혀내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들로 대책본부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