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세청(청장 백용호)이 공석으로 있던 국장급 2자리에 외부인사를 영입해 임명했다.
7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 감사관과 전산정보관리관에 외부전문가인 문호승씨(50)와 임수경씨(여·48)를 각각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백용호 국세청장이 인사청문회와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통해 발표한 국세행정 변화방안을 실천에 옮긴 것으로 세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신임 문호승 감사관은 감사원 혁신담당관, 감사원 특별조사본부 총괄과장, 청와대 공직기강비서실 총괄행정관을 거쳐 미국 '국제 성과감사센터(ICPA)'소장으로 근무하던 중 국세청 감사관으로 채용됐다.
문 감사관은 국세청·지방청의 감사·감찰 직원(186명)을 지휘하여 국세청 및 소속기관에 대한 회계 및 업무감사, 국세청 산하 2만여 직원의 업무 및 복무자세 전반을 감독한다.
신임 임수경 전산정보관리관은 한국국방연구원, 한국전산원 등을 거쳐 2000년 LG CNS에 특채되어 기술대학원원장, 기술연구부문장을 역임하고 U-Engineering 사업개발부문장(상무)으로 근무하던 중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으로 채용됐다.
임 전산정보관리관은 민간 정보기술 분야의 첨단 기법을 세정에 적극 활용해 국세행정 정보화 추진, 국세통합시스템(TIS) 및 국세정보관리시스템(TIMS) 관리, 홈택스 등 전자세정시스템 관리 등을 수요자 중심의 납세서비스 환경을 구축해나가는 임무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