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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광산구 노사상생 기반

7일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금호타이어 고용안정 건의문 채택하고 노·민·정실무협의회 구성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9.07 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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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가 금호타이어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노·민·정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노사상생의 기반 구축에 앞서가고 있다.

   
광주 광산구가 7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7일 광산구는 전갑길 구청장를 비롯해 노·사·민·정대표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전갑길 구청장은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사간 상호신뢰를 구축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 의원들은 만장일치로 금호타이어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노사는 팽팽한 수레의 양바퀴와 같아서 적절히 맞물리면서 굴러가야 하는 숙명적 관계임을 감안하여 기업경쟁력 강화와 고용안정성 재고를 위해 대화와 타협의 문화를 구축하고 노사 파트너십 형성에 적극 노력할 것"을 건의 했다.

또 부당한 해고 및 부당노동해위 근절, 노동조합을 기업발전을 도모하는 동반자로 인식,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 근로자와 회사가 공생할 수 있는 대타협의 정신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건의했다.

특히 협의회는 효율적인 협의회 운영을 위해 이재천 광산구 산업경제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6명의 노민정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여기에 협의회를 지원하는 행정지원반(최환연 광산구 지역경제팀장 등 5명)을 구성해 협의회가 노사화합, 경제위기극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완료했다.

또 광산구 '금속산업과 비정규직 실태와 지속가능 경영 연구'용역을 통해 비정규직 고용문제 등으로 인한 노사간 갈등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10월에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민속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1998년 전국최초로 노사민정협의회를 구성해 그동안 노사한마음 워크숍 개최, Win-Win 톱니바퀴 포럼 운영 등으로 노사상생·노사협력을 통해 지역결제 발전을 꾀하는 등 전국에게 가장 앞서가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노사가 신뢰의 방탕으로 나가가야 하고 신뢰는 믿음을 통해서 나온다"면서 "사는 투명성을, 노는 사가 있어야 내가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노사상생으로 갈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