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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강덕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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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꽁꽁’ 얼어붙은 조선시장이 좀처럼 나아질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7일 STX그룹 강덕수 회장은 “올해 해양플랜트 분야 수주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모터 선박쇼’ 개막식에 참석한 강 회장은 “해양플랜트 부문은 유가가 아직 70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어 자원개발회사 등이 (유가)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듯하다”며 “이 때문에 당분간 해양플랜트 수주가 지연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 회장의 이날 발언은 조선업체들의 수주 회복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얼어붙은 조선시황에 따라 몇몇 조선사들이 본업인 선박건조보다 해양플랜트 수주에 열을 올렸는데 당분간은 이마저도 쉽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