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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꿩 농작물 피해 전화 한통으로 해결

광산구, 전문 수렵인으로 구성한 '구제단'운영···신고 즉시 출동해 야생동물 퇴치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9.07 13: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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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멧돼지, 산비둘기, 까치, 꿩 등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 수렵인으로 구제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7일 광산구는 관내 임곡동, 본량동, 평동, 동곡동, 삼도동, 어룡동 등 농촌동을 중심으로 고구마·옥수수·콩·단감·사과밭 등 30여 농가 13만㎡가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를 비롯한 3개단체 전문 수렵인 40명으로 구제단을 구성했다.

피해를 입입거나 예상된 농가는 광산구청 환경위생팀(062-940-8627)이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고하면 즉각 현장에 출동해 유해 야생돌물을 퇴치해 준다.

광산구 관계자는 "멧돼지, 산비둘기, 까치, 꿩 등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입었거나 예상되는 농가에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