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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천사의 날개' 울릉도 전파

스쿨버스 승·하차 보호기 달기 400호 돌파

이용석 기자 기자  2009.09.07 12: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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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는 스쿨버스에 어린이 승·하차 보호기’(일명 천사의 날개) 달기 캠페인이 400호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400호의 주인공이 된 곳은 울릉도 '꿈나무 어린이집'으로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 동단의 어린이 집이다.

   
   
울릉도 꿈나무 어린이집 최정윤(43세) 원장은 “울릉도는 섬의 특성상 도로의 폭이 좁고, 급경사, 급커브가 많은 관계로 항상 마음이 놓이지 않았는데, 천사의 날개를 달고 나서 아이들의 등하교 길이 안전해 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특히 울릉도에는 단 2곳의 어린이 집이 운영되고 있어 천사의 날개를 달고 운행되는 노랑 스쿨버스는 관광객들도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스쿨버스는 약 4만여 대가 넘는데 이 스쿨버스에 ‘어린이 승·하차 보호기’를 장착하게 된다면 어린이들의 안전은 물론, 일반 운전자들의 운전 습관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현대·기아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문화 캠페인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 승·하차 보호기’는 현대·기아차 교통문화 캠페인 사이트 ‘해피웨이 드라이브(www.Happyway-drive.com)’를 통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연을 접수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대·기아차는 미래의 소중한 보물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비롯하여, 자동차기업으로서의 올바른 교통문화를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키고, 선진 교통문화를 앞당기는데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