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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례문 복원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가수 김흥국 씨(사진=방송화면 캡쳐) |
[프라임경제]“민족문화 유산은 민족의 전통과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척도입니다. 문화재 소실은 역사의 한 페이지에 상처를 입히는 일입니다. 복원운동은 기념운동이 아니라 문화유산의 부활운동이어야 합니다. 요즘처럼 어려운 이 시기에 잃어버린 유산을 찾는 복원사업은 민족정신을 하나로 모으는 중요한 일입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성공적인 복원을 기원합니다.”
숭례문 복원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이고 있는 가수 김흥국 씨. 그가 숭례문 복원사업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최근 파이소의 이찬석 대표의 아이디어로 한기선, 기옥 형제가 함께 제작한 숭례문 원형 도자기를 보고 아름다운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흠뻑 빠졌던 것. 그는 기선, 기옥 형제가 숭례문 원형도자기의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숭례문 복원사업에 기부할 것이라는 소식에 직접 홍보에 나설 것을 밝히며 이를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씨는 “정말로 똑같이 제작을 했다”며 “개인적으로 이것을 한국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했다”고 전한 뒤 숭례문의 위상을 세계에 알려야 함을 피력하기도 했다.
“실제 미국에는 천안문 도자기가 팔리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한국을 알리는 다양한 상품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숭례문은 세계적으로 보도가 되었기 때문에 한국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데 적합한 제품이라고 봅니다. 문화의 우수성은 소유하는 것만으로 달성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품들이 세계 곳곳을 누비며 진열되고 소장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이 같은 열정에 기선, 기옥 형제의 작품을 팔고 있는 판매원인 파이소에서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김 씨의 장학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김 씨는 “전 국민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숭례문 복원사업에 동참했던 것이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뒷바라지를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넉넉한 돈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장학금을 받고 공부를 열심히 해 성장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그 아이들이 성장해서 대학생이 됐다”며 “마침 10월 24일 그동안 장학금을 받고 공부한 아이들을 모아서 조촐하게 10주년 행사를 하려고 했는데 파이소에서 후원해주시겠다고 하니 기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마지막으로 “이제 숭례문 복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 할 수 있을 때까지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계속 할 예정”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