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트위니 서경, 스토킹문자에 눈물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9.07 08:27:0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여성 댄스 듀오 트위니의 멤버 서경(본명 석경영)이 스토킹 문자메시지로 인해 심적 고통을 받아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프로야구 치어리더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서경은 최근 휴대폰 번호를 바꾼 것과 평소보다 불안한 모습을 이상하게 여긴 매니저의 확인 끝에 이 같은 사실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은 “최근까지 처음에는 관심과 격려의 문자가 자주왔었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내용이 조금씩 심하다 싶을 정도의 내용으로 바뀌면서 무서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웃는 모습은 예쁜데 다른 사람들앞에서는 웃지마라’라는 내용부터 무대 의상, 심지어는 귀가 시각까지 파악하고 있었으며 협박성 문자메시지도 보내온 것을 확인한 서경은 “너무 무서워서 휴대폰번호를 바꾸게 됐다”고 불안한 심정을 드러냈다.

서경은 이 사실을 주변사람들은 물론 트위니 멤버 성희에게도 말 못하고 혼자 괴로워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깝게 했다.

소속사 워디엔터테인먼트 이강현 실장은 “서경이는 치어리더 활동 당시부터 많은 팬들이 있었고 평소에도 많은 문자와 전화통화를 했었으며, 겉모습과 다르게 여린 친구라 그동안 말을 못했던거 같다”며 “또다시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확인할 시에는 법적 조치를 고려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서경은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시 활동에 전념 하겠다”고 근황을 밝혔다. 트위니는 하우스풍의 댄스곡 ‘가슴이 떨려’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무대를 통해 인기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