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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타미플루 통관관리 강화키로

프라임경제 기자  2009.09.06 12: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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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관세청(청장 허용석)이 신종플루 치료약인 타미플루(Tamiflu) 위조품을 막기 위해 통관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신종플루가 발생된 이후 인터넷에서 이를 악용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광고함에 따라 위조품의 불법 반입으로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관세청은 타미플루 의약품에 대해 진품여부 확인 등 통관검사를 강화하여 불법 의약품의 국내반입을 차단하기로 했다.

우선 관세청은 타미플루 등 의약품의 통관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구매자가 반입하는 개인소비물품인 경우에도 정밀분석을 통한 진품여부 확인과 의사 처방전이 있는 경우에 한해 통관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용물품인 경우에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의 표준통관예정 보고서를 징구하는 등 국민건강을 저해하는 불법 수입거래에 대하여 통관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관세청은 그동안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특송 물품 뿐 아니라 우편물까지도 간이한 통관절차를 배제하고 정식 수입 통관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한편 집중단속기간을 설정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