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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택지지구 분양, ‘끝물’ 노려라

판교·능곡·흥덕 택지지구…올해이후 분양받기 힘들 듯

프라임경제 기자  2009.09.06 10: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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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올 가을 수도권에서 사실상 마지막 공급물량이라 할 수 있는 판교·능곡·흥덕 등 기존 인기 택지지구의 분양이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3개 지역은 현재 입주가 한창 진행 중인 곳으로, 이번에 공급될 물량에 청약하면 입주 시점에 생활편의시설과 교육시설, 교통 등의 기반시설이 충분히 갖춰져, 거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판교는 물론 능곡지구와 흥덕지구도 기존 청약당시 치열한 경쟁률로 순위 내에서 청약이 마감됐던 점에 비춰볼 때 대기수요가 풍부하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남아있는 물량에도 높은 청약경쟁이 예상되며, 일부 층과 면적은 프리미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수도권 택지지구를 조사한 결과, 하반기에 판교신도시와 능곡·흥덕지구에서 주택 총76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들 지구는 택지조성공사가 작년~올해까지로 예정돼 있고, 2010년까지 대부분 입주가 완료되는 지역이어서 이번 물량이 사실상 마지막 분양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이 완료된 이후에는 이들 지역에서 분양물량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므로, 관심지역 입성에 실패했던 기존 대기자들은 적극적으로 청약경쟁에 나설 필요가 있다.

△성남시 판교택지지구
10월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택지지구 B5-1~3블록에서 연립주택 300가구(128~254㎡)를 분양할 계획이다. 또한 호반건설의 C1-1블록 주상복합아파트 178가구(165~166㎡)도 분양될 예정이며, 11월에는 금강주택의 B1-1블록 연립주택 32가구(138~181㎡)가 분양된다. 

주택공사와 금강주택의 연립주택은 판교신도시 서쪽 끝에 위치하고 북측으로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산을 훼손하지 않고 경사면을 그대로 살린 테라스하우스 개념으로 조성된다.

판교택지지구는 서울과의 근접성이 뛰어나며,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위해 광역도로 6개 노선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신분당선, 광역버스, BRT 등 대중교통을 강화하고, 보행자용 도로와 자전거도로체계의 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

△시흥시 능곡택지지구
9월 우남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능곡택지지구 1블록에서 ‘우남퍼스트빌2차’ 236가구(112~113㎡)를 분양할 예정이다. 능곡지구는 과밀화된 기존 시가지의 기능을 분담하는 곳으로, 풍부한 녹지 공간이 장점이다. 향후 정부 그린벨트 해제정책의 수혜가 예상되며, 주변으로 장현지구와 목감지구의 개발도 예정돼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 강남까지 진입하는데 약 40분 거리에 위치하며,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4호선 안산역이 약4km 떨어져있다. 부천 소사~안산 원시선이 2012년까지 연장될 예정이며, 능곡지구 인근에 연성역이 개통된다. 또한 왕복 4~6차선 규모의 제3경인고속도로도 2010년 개통 될 예정이다.

△용인시 흥덕택지지구
하반기에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흥덕택지지구 280블록에서 ‘롯데캐슬’ 타운하우스 17가구(457~464㎡)를 분양할 예정이다. 흥덕지구는 입지적으로 광교신도시와 동탄신도시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신도시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올해 개통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2014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2016년 대심도 철도 등의 교통호재가 있으며, 광교산-태광CC-원천유원지-청명산을 잇는 녹지축이 지구를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장점이다.

   
<판교·능곡·흥덕지구 분양예정 리스트 / 부동산써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