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로텔레콤이 향후 데이콤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4일 우리투자증권은 데이콤의 주가가 많이 올라 더 이상 가격 매력이 없으며 향후 하나로텔레콤의 인수 여부가 주가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LG그룹이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하면 데이콤과 파워콤, 하나로텔레콤을 연결하는 시너지 효과가 상당해 데이콤의 주가도 추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리투자증권은 전망했다.
그러나 데이콤이 재무구조 개선과 실적 향상, 수익구조 안정화 등에 힘입어 지난해 170% 상승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33% 급등했으나 이는 이미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