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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가격대는 2만원~3만원 대세

정유진 기자 기자  2009.09.04 1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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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CJ제일제당 통합 사이트에서 최근 회원 1만3107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선물 준비에 대한 설문 조사한 결과 ‘2만원~5만원’ 가격대의 선물을 계획하고 있고 전체 비용규모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선물의 가격대는 ‘2만원~5만원’이 전체의 5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추석 선물의 가격대는 얼마 정도로 생각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7%에 해당하는 3,555명이 ‘3만원~5만원’으로 답했고, ‘2만원~3만원’이라고 답한 고객도 3,223명(25%)에 달해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은 52%(6,778명)가 ‘2만원~5만원’ 가격대의 선물을 준비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지난 설날과 비교해 추석 선물 비용규모는 ‘비슷한 수준으로 간다’가 62%로 가장 많았고, ‘줄일 계획이다’라는 응답도 36%에 달했다. 반면 ‘늘리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2%였다.

하지만 추석선물 준비 총 예산은 전반적으로 지난 설날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선물 준비의 총 예산은 어느 정도인가’ 질문에 ‘10만원~15만원’이 22%로 1위를 차지했고, ‘15만원~20만원’(18%), ‘7만원~10만원’(17%)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반면 지난 설날 설문조사의 ‘설날 선물 전체 비용은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가’ 질문에서는 ‘7만원~10만원’(19%), ‘10만원~15만원’(17%), ‘5만원 이하’(17%) 응답 순이었다. 경기가 회복되며 소비심리도 어느 정도 풀렸고, 짧은 연휴로 찾아 뵙지 못하는 가족이나 친지들 위한 선물 구입이 많아진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주고 싶은 추석 선물로는 ‘스팸, 햄, 참치, 식용유 등 식품 선물세트’가 32%로 1위에 올랐고, ‘홍삼, 오메가3 등 건강기능식품’(23%), ‘과일, 한과 떡 등 농산물’(16%) 순이었다. 한편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결과는 상품권(34%)과 현금(25%)이 가장 높은 응답을 보이며 ‘주기보다는 받고 싶은’ 추석 선물로 꼽혔다.

이밖에 선물할 대상자(복수응답)로는 ‘부모님’ 69%와 ‘가족, 친지’ 67%로 대부분의 응답이 집중됐다. 지난 설날 8%에 불과했던 ‘경비실 혹은 기타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이번 추석에는 16%로 2배 증가하며 훈훈한 인심을 엿볼 수 있는 결과도 눈에 띄었다.

한편 CJ온마트는 이번 달 25일까지 ‘추석 만월 잔치’ 이벤트 진행 중에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선물세트 10개를 사면 1개를 덤으로 주는 ‘10+1’ 행사를 진행하고,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5%의 적립금을 추가로 지급(10+1 제품은 3% 지급)한다.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10분에게는 3만원부터 20만원까지의 추가 적립금(1등: 20만원, 2등 15만원, 3등 10만원 등)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