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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준공 미분양주택 매입공고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9.04 10: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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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가 민간건설업체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미분양주택 매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매입대상주택은 주택법에 의해 사업승인을 받아 건설된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으로서 임대수요가 있는 지역의 준공 미분양주택 또는 매입신청일 현재 미준공이지만, 오는 11월말까지 준공이 예정되어 있는 주택이다.

매입대상지역은 전용면적 60㎡이하로 지역제한이 없으며, 60㎡초과 85㎡이하는 지방 미분양주택을 우선하여 매입할 방침이다.

특히 주공은 정부의 ‘지방 미분양아파트 활용방안’에 따라 2008년도부터 지금까지 6회에 걸쳐 6345가구의 주택을 매입 완료했으며 올해 총 3000가구의 준공 미분양주택을 매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입 신청된 주택에 대해서는 현장실사 및 임대주택 수요평가 등을 거쳐 매입대상 여부를 확정한 후 감정평가 및 가격협의에 들어갈 계획으로, 가격협의가 조기에 진행되는 단지의 경우 10월부터 매입계약이 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입가격은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의 경우 국민임대주택 건설지원단가와감정가격 중 낮은 가격 이하, 전용 60㎡ 초과 주택의 경우는 감정가격 이하 시장 최저가 수준.

주공 경제활성화지원단 남기호 팀장은 “미분양주택 매입 임대사업이 최근 미분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일반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아파트를 실수요자에게 조기에 공급할 수 있어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의:031)784-79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