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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건설컨소시움, 243억 규모 라오스 도로공사 수주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9.03 17: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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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중소건설사인 갑을건설(대표이사 박한상)이 전문건설업체인 이정 C&D(주)와 컨소시움으로 243억원 규모의 도로공사를 수주했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계약서명식에는 라오스 건설교통부 장관 손마드 폴세나 장관(좌측에서 6번째) 및 갑을건설의 박한상 대표이사(좌측에서 3번째) 등이 참석했다.>
라오스 건설교통부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라오스 북부 루앙프라방과 자야부리 지역을 연결하는 4번 국도와 메콩강 교량 건축 공사로서 수 개월이내에 착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도로공사를 수주한 갑을건설 박한상 대표이사는 현재 대한건설협회가 소속된 아시아 지역 건설협력 기구인 ‘아시아서태평양건설협회연합회(IFAWPCA)’의 한국이사로 활동하면서 국내 중소․중견건설업체의 해외 진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와 관련 박 대표는 “중소업체들도 국내시장만 들여다 볼 것이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한다”며 “이번 공사 수주도 한국수출입은행의 해외공사 수주지원정책 및 국제협력기구를 활용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라오스 건설교통부 측 역시 “이번 공사가 메콩강 하류 지역의 도로망 개선 공사의 일부로서 라오스를 단절 국가에서 연결 국가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기간은 42개월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으로 수행되는 이 공사의 총공사 금액은 약 243억원(약 1886만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