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9.3 모의평가는 2009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
∙전반적으로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고 2009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영역별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었다.
∙기출 유형을 약간 변형하거나 매년 출제되었던 유형이 또 다시 출제되었다.
올해의 주요 입시 요강의 특징을 살펴보면, 수능 비중의 확대, 수험생의 증가, 수시 선발 인원의 확대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세 가지 주요 특징을 종합해 보고, 수시로 합격했다고 할지라도 최저 학력 기준이 적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0 수능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매년 9월 모의평가는 당해 수능을 예측할 수 있으므로, 커다란 의미가 있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고, 2009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영역별 체감 난이도 ◣
영역2009 수능과 비교해 볼 때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볼 때쉽다비슷하다어렵다쉽다비슷하다어렵다언어○○수리“가”형○○“나”형○○외국어(영어)○○
◎ 언어 영역은 6월 모의평가보다는 많이 쉽고 2009 수능보다는 약간 어렵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지난 6월 모의평가 때 언어 영역 문제지가 16p로 늘었었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쓰기 문항의 길이를 줄여 이전과 동일하게 15p로 하였다.
∙문학보다는 비문학의 문제가 상대적으로 더 어려웠다. 특히 인문, 과학, 기술은 지문을 독해하기가 약간 까다로웠으며, 문제 풀이도 만만치 않았다.
◎ 수리 영역은 가형과 나형 모두 6월 모의평가 보다는 쉽고, 2009 수능과 가형은 어렵고, 나형은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보기> 문항은 가형이 4문항, 나형이 2문항이 출제되어 이전의 시험들보다 적게 출제되었다.
∙가형 23번, 가형과 나형 공통 문항인 25번은 신유형 문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과 그래프를 활용한 문항이 가형에서 9문항, 나형에서 4문항 출제되었다.
◎ 외국어(영어) 영역은 6월 모의평가 보다는 쉽고 2009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다.
∙신유형이 출제되지 않아 유형상의 변화는 없었다.
∙분위기 문제 대신 빈칸 추론 문제가 1문항 늘었던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빈칸 추론 문제가 총 5문항이 출제되었다.
∙듣기 평가에서는 기존에 영문 선택지로 출제되던 문항이 한글 선택지로 출제되어서 난이도가 더 쉬워졌으며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상위권의 변별을 위한 고난도 문항이 각 영역별로 고르게 출제되었다.
수험생의 증가와 수능 비중의 확대라는 입시 요강과 맞물려 각 영역별로 변별력을 강화하고 적절한 난이도의 문항을 배합하여 고른 점수 분포를 유도하기 위한 다수의 고난도 문항이 예년과 마찬가지로 출제되었다.
◢ 2009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영역별 고난도 문제 ◣
영 역고난도 문제 언어 영역∙쓰기 6번 : 기출 유형을 약간 변형한 문제로, 과학 교과와 관련된 그래프, 개념을 통해 연상해 내게 한 점이 신선했다.
∙인문 16번 : 지문에서 설명한 개념을 구분하여 예를 찾는 문제인데, 개념을 구분해 내기가 어려웠다.
∙과학 20번 : 지문 외에 문제에 주어진 표와 지도를 모두 감안해야 해서 어려웠다.수리 영역∙가형 23번 : 이 문항은 벡터 단원에서 기존에 출제되었던 유형이 아닌 새로운 유형의 문항이다. 구와 두 평면이 만나서 생기는 두 원 위의 점에 대하여 그 두 점 사이의 거리의 최솟값을 구하는 문항으로 문항을 푸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나형 공통 16번 : 확률분포 단원에서 출제된 문항인데 확률을 구하는 부분이 다소 까다로워서, 문제 풀이 시간이 많이 걸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어(영어) 영역∙22번 : 어법상 틀린 것을 찾는 문제로 기본적인 어법을 묻는 문제였지만, 학생들이 단복수의 개념을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문제였다.
∙29번 : 문맥에 맞는 낱말을 찾는 문제로 글의 흐름을 정확히 짚어 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44번 :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적절한 위치를 찾는 문제로 글 전체의 내용을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46번 : 단일 장문 독해 문제로 글의 내용이 추상적이었으며 선택지의 어휘의 수준이 높아서 답을 찾기 어려웠다.
기출 문제를 약간 변형하거나 매년 출제되던 유형이 또 다시 출제되었다.
언어 영역에서는, 쓰기 문제가 기출 문제를 변형한 문제가 많았고, 특히 8번과 9번을 자료 활용과 개요 수정에 관련된 문제를 세트로 엮어 출제하였다.
수리 영역에서는 지수 또는 로그의 식을 이용한 수학 외적 문항(가형, 나형 공통 6번), 도형을 이용한 무한등비급수의 합을 구하는 문항(가형, 나형 공통 9번)이 출제되었다.
외국어(영어) 영역에서는, 2009 수능과 6월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문제지 편집상 문항 순서의 변화만 있었을 뿐 동일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2010 수능에서는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9 수능과 두 차례 걸쳐 치러진 모의평가를 종합해 보면, 6월 모의평가에서는 신유형이나 고난도 유형을 영역별로 다수 출제하면서 2009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하였으나, 9월 모의평가에서는 2009 수능과 유사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2010 수능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문제 유형 또한 영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별다른 변화없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기출 문제 특히 2009 수능,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문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취약 부분을 찾아 보충 학습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