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올 하반기 동안 4600여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9~12월 송도국제도시에는 총 3개 단지에서 4611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번 공급되는 물량과 상반기 공급됐던 물량을 합하면 2004년 이후 송도국제도시에 한해 최대 물량이 공급되는 것이다.
특히 상반기 더샾 하버뷰Ⅱ 분양 이후 교통망과 도시 인프라시설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 관심을 끈다.
지난 6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이 개통된 데 이어 7월에는 제 2경인고속도로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진입로가 개통돼 문학IC에서 송도로의 진입 시간이 종전 30분에서 5분으로 크게 단축됐다. 여기에 올 10월에는 인천대교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국제도시의 광역교통망을 본격적으로 갖추기 시작한다.
40만㎡의 거대한 녹지공간인 센트럴파크도 이달 초 개장해 한층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세계도시축전으로 도시 내 도로망도 깨끗하게 재정비돼 지난 상반기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는 지금껏 단 한번도 분양을 실패한 사례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라며 “도시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상반기 송도에서 공급된 더샾 하버뷰Ⅱ 아파트는 전국 분양시장에서 가장 높은 평균 5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송도더샾 그린애비뉴 1014가구
하반기 송도에서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단지는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업무단지 D7-1, 8블록에 공급하는 아파트 ‘송도더샾 그린애비뉴’.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 21개동 규모로 84~133㎡ 총 1014가구로 구성돼 있다. 국제학교, 공립학교 부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이달 초 개장한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컨벤션센터,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중심상업지구 등 국제도시의 주요 기반시설과도 거리가 가깝다.
12월에는 송도국제업무단지 F21, 22, 23블록에 84~160㎡ 총 1656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송도글로벌대학 캠퍼스 푸르지오 1941가구
같은 달 대우건설은 송도국제도시 5공구 Rm1블록에 주상복합 아파트단지를 공급한다. 아직 정확한 공급면적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총 194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10여개의 외국 대학교가 들어설 송도글로벌캠퍼스단지 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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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송도국제도시 분양예정 단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