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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주) 창립 4주년 기념행사 개최

이용석 기자 기자  2009.09.03 16: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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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주)(사장 권오남)가 창립 4주년을 맞아 4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세븐럭 서울강남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수사원 표창, 기념사, 축하떡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우수협력사 및 우수기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다.

권오남 GKL 사장은 “이번 창립기념행사는 회사의 4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확인하고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시아 최고 카지노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철저한 목표의식을 가져달라”면서 “원칙경영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카지노사업을 확장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GKL의 4주년 행사는 야외에서도 진행된다. GKL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치료의지 향상 및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소아암 어린이 완치기원 연날리기’ 행사를 지원하는 것.

‘소아암 어린이 완치기원 연날리기’는 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강시민공원 잠원 트랙구장에서 열린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은 오랜만에 병실에서 벗어나 완치의 희망을 담은 연을 하늘 높이 날리게 된다.

아울러 GKL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한다.

GKL은 이번 ‘소아암 어린이 완치기원 연날리기’ 행사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완치의 희망을 충전하고 하루빨리 나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 GKL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GKL의 4주년 성과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GKL이 창립 4주년을 맞았다. 세븐럭은 짧은 기간 내 카지노 업계 1위로 등극하며 명실상부한 카지노업계 최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개장 원년인 2006년 1291억원 매출실적을 올린 GKL은 2007년 2851억원, 2008년 3633억원을 올리며 매년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려왔다. 올해 매출목표 4000억원ㆍ입장객 100만명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7월 세븐럭 3개점(서울강남ㆍ밀레니엄서울힐튼ㆍ부산롯데)은 회사 설립 이래 월 최대 매출인 438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세븐럭이 외국인전용 카지노 시장을 주도하는 요인은 진화하는 마케팅 전략에서 찾을 수 있다. 세븐럭은 기존 VIP고객 위주로 운영해 온 업계의 풍토를 180도 뒤집었다. VIP고객만이 아닌 일반 및 단체를 붙잡는 대중 마케팅전략을 고수해왔다.

또 다각도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노리고 있다. 동남아ㆍ러시아 고객 유치 등 신규시장 개척, 신규 에이전트 발굴, 해외 관광객 유치 전담 조직과의 제휴 강화, 리더 고객의 이탈 방지 및 준우량 고객 신규창출 등이 그것이다.

여기에다 ‘T&T(Travel & Trade) 전략’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말 그대로 관광과 무역을 융합한 공동마케팅 기법이다. 세븐럭의 T&T 전략의 중심에는 ‘비즈니스 카지노’가 있다. 카지노와 무역, 의료를 연계한 사업이 고부가 서비스산업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는 한편 GKL은 방한 외국인들에게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 지난 7월 GKL은 외국인 VIP를 초청해 ‘한식의 밤’ 행사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통주 및 한식 세계화에 발벗고 나섰다. 특히 일본 및 중화권 등에서 온 관광객에게 세븐럭 카지노 업장을 활용해 우리 전통주와 한식을 널리 알리고 있다.

GKL은 하반기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경영안정화, 기업홍보 및 공신력 제고 등을 도모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최근 미래에셋증권과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GKL은 자본금 300억원(액면가 1만원ㆍ보통주 300만주)으로 주당 액면가를 500원(보통주 6185만주)으로 분할할 예정이다. 30%에 상당하는 예상 공모규모는 1800억원이며 주식 시가총액은 600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GKL은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2010년까지 지분의 49%를 매각한다. 올해 10월 상장을 통해 보유 지분의 30%를 먼저 매각하고 나머지 19%를 2010년에 매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