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여성경제인 서울총회가 3일 막을 내린 가운데 10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계여성경제인 서울총회를 주최한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4일간의 대회기간 동안 500여건의 비지니스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5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포함해 수출상담 1000만달러의 경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모조 장신구 업체인 보우실업은 약 500만 달러 규모의 제품을 유럽 벨기에에 직접 공급키로 하고 현장에서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개량한복 제조업체인 아테네 초이는 50만 달러, 쥬얼리 제조업체인 코네쥬얼리는 80만 달러를 아프리카 등에 수출상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FCEM 3대 공동이행 선언문'이 채택돼 5개 대륙의 FCEM강화와 한국의 FCEM 아시아 사무국으로서의 역할 부여 등이 발표됐다.
한편 서울총회 마지막날 참가자들은 용인민속촌 관광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