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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한 수술은 ‘아이라식’

김경희 기자 기자  2009.09.03 10: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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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아이라식은 초정밀 펨토세컨 인트라 레이저를 이용해 15~30초의 짧은 시간 내에 각막 절편을 얇고 균일하게 만들어 각막을 두껍게 남기고, 90도에 가까운 경사각을 유지함으로써 외부의 압력으로 덮개가 밀려나는 등의 위험을 최소화한 게 특징. 그래서 건성안이 생길 위험이 적고 회복 속도도 더욱 빨라졌다.
무엇보다도 절편의 크기와 위치를 정확하고 일정하게 만들기 때문에 기존 라식수술 후 생겨났던 빛 번짐과 눈부심 등을 상당부분 해소한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시력교정 수술 후 최소 1년 이상 영구적인 부작용이 없을 경우 우주비행사 지원자격을 허용하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으로부터 허용을 받기도 했다.

또한 미 항공우주국의 승인에 앞서 정밀한 시력이 요구되는 미 해군 전투기 조종사가 받을 수 있는 수술법으로 공인돼 안전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단 일반 라식보다 두 배 정도 비싸고, 눈을 다칠 경우 라식과 마찬가지로 절편에 주름이 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검사에서도 일반 라식과는 차이가 있다. 커스텀뷰 웨이브 프런트 검사를 통해 눈의 굴절과 빛 전달체계 등을 3차원적으로 컴퓨터에 표시, 눈 부위에 따라 레이저 조사량을 달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핵심 기술인 인트라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을 얇게 벗겨낸 뒤 최신 커스텀뷰 엑시머 레이저(STAR S4 IR)로 홍채의 움직임을 추적해 난시축을 정확하게 교정하므로 오차를 최소화 한다. 세 가지 장비를 갖춰야만 아이라식 수술을 할 수 있다.

ALC안과( www.alceye.co.kr ) 최철명 원장은 “야간 시력저하 및 빛번짐 현상이 두려워 수술을 미뤄왔거나 라식 수술의 철제칼날 사용에 대한 부담감으로 수술을 망설였던 경우, 고위수차가 높거나 각막이 너무 뾰족 하거나 편평한 경우, 그리고 종전의 라식∙라섹 수술로 시력이 충분히 교정되지 않아 재수술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