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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모델 한혜진, 파격 웨딩화보 변신 눈길

유병철 기자 기자  2009.09.03 09: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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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칼 라거펠트, 마크 제이콥스, 마이클 코어스, 안나 몰리나리 등 유명 디자이너의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 컬렉션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델 한혜진이 웨딩 화보에서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신부로 변신했다.

세계 무대에서 '한(HA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오묘하면서도 신비로운 동양적인 아름다움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아름다운 모델' 리스트에 선정되기도 했던 한혜진은 이번에 선보인 웨딩 화보에서 또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그녀만의 유니크한 신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순백의 드레스에 단정하게 올려 묶거나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긴 헤어스타일을 매치하는 여느 신부의 모습 대신, 어깨가 드러나는 튜브톱 드레스에 동양적인 이미지가 물씬 묻어나는 단아한 반묶음 머리를 매치했다.

묶음 머리에는 레이스 소재의 끈을 사용, 여성스러움을 첨가했다. 특히 광택감 있는 피부 표현과 여린 살구컬러 볼터치, 그리고 상큼한 오렌지컬러 립스틱으로 행복감 가득한 신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한혜진의 변신을 주도한 뷰티숍 고원의 고원혜 원장은 "기존에 웨딩하면 틀을 과감히 벗어버렸다. 연대적인 느낌의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헤어와 립에 포인트를 둔 퓨어한 웨딩 메이크업을 가미했다"고 밝혔다.

한혜진이 세계적인 모델로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웨딩화보 모델로 나선 이유는 신인 모델시절부터 가져온 고원혜 원장과의 오랜 친분 때문이라는 귀띔. 특히 고원혜 원장은 "한혜진은 다른 모델들과는 다르게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움이 표출되는 마스크를 가진 귀중한 모델"이라고 모델로서 한혜진에 대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