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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일본 내 한류스타 입지 굳힌다

유병철 기자 기자  2009.09.03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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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신랑' 엄태웅이 MBC 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의 일본 안방극장 진출에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일본 내에서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굳히고 있다.

'선덕여왕'에서 엄태웅은 진중한 카리스마와 덕만(이요원)을 향한 일편단심 사랑으로 국내 시청자에게 폭 넓은 사랑을 얻고 있다. 엄태웅-이요원, 고현정 주연의 '선덕여왕'이 오는 10월 일본 후지TV 방송이 결정됨에 따라 '엄포스' 엄태웅의 한류 인기도 한껏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이다.

많이 알려진 대로 엄태웅은 일본에서 탄탄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한류 스타다. 특히 그는 일본 팬들 사이에 진중한 연기가 매력적인 배우로 유명하다. 이러한

그의 명성은 엄태웅이 주연을 맡았던 KBS2 TV 드라마 '쾌걸 춘향'을 비롯해 '부활'과 '마왕' 등을 통해 얻어졌다.

많은 일본 팬은 '쾌걸 춘향'에서 보여준 매력있는 악역과 '부활'에서 선보인 1인 2역, 그리고 '마왕'에서의 고뇌에 찬 강력계 형사 역할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엄태웅의 빼어난 연기력과 카리스마 있는 모습, 여기에 실제 생활에서는 더 없이 다정다감하고 부드러운 남자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점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더구나 '마왕'은 일본 TBS 방송국에서 리메이크되어 아주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엄태웅은 한류 스타로서 지난 3월 중순께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뱃부, 군마, 도쿄 등을 잇따라 방문해 이벤트를 펼쳐 일본내에 엄태웅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선덕여왕'이 올 가을 후지TV에서 전파를 타게 되면 엄태웅은 '쾌걸 춘향', '부활', '마왕' 등을 통한 얻은 팬 층이 더욱 두텁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MBC 방송분을 다운로드 받아서 본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엄태웅의 매력에 환호하는 등 인기 조짐이 벌써부터 일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