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상(대표: 박성칠)은 세계화 4대 식품의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세계화 식품은 해외 현지인들에게 반응이 좋은 순창 우리쌀 고추장, 순창 재래식 된장, 소불고기 양념장, 햇김 등 4가지며, 2010년까지 수출 주요 품목을 10개 이상 늘릴 계획이다.
![]() |
||
수출용 패키지에는 영문/중문/일문으로 이루어진 라벨과 스티커를 제품의 전/후면에 부착하고, 서양 요리에 적용할 수 있는 간편한 레시피를 삽입해 한국 음식에 낯선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수출 4대 품목의 공식 영문 명칭은 지난 6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Gochujang(고추장)’이 공식 명칭으로 등록됨에 따라 순창 고추장은 ‘SUN CHANG Gochujang(Hot Pepper Paste)’으로 순창 된장 ‘SUN CHANG Doenjang(Fermented Soybean Paste)’, 소불고기 양념장 ‘Beef Bulgogi Marinade(Korean B.B.Q)’, 김 ‘Seasoned Laver’로 표기했다. 각각의 언어로 디자인된 패키지는 영미권과 중화권, 일어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해당 언어에 맞춰 수출할 예정이다.
주요 해외 마케팅 방식에도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된다. 대상은 미국, 중국, 일본,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 80여 개의 마트에 'LCD 미디어 플레이어'를 설치하고, 영어 더빙과 일어/중국어 자막 등을 통해 청정원 광고와 한식 홍보를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 플레이어 주변으로 청정원 이벤트 부스를 설치하고, 다국어 패키지 진열과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로 매출에 시너지를 더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대상의 가공식품 해외 매출 규모는 2300만 달러 규모로, 영/중/일 패키지 출시와 더불어 인도와 유럽 시장 개척을 통해, 올해 해외 매출 목표를 4000만 달러 이상으로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