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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국내은행 BIS 개선 사상최고"

이종엽 기자 기자  2009.09.02 14: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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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 나라 은행들의 BIS 자기자본비율이 양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은 '2009년 6월말 국내은행의 BIS비율 현황 및 향후 감독방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파생거래가 감소하고 환율이 하락한데다 총여신이 줄어들어 위험가중자산이 같은 기간 27조6000억원(2.3%)이나 감소한 점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별로는 일반은행의 평균 기준 BIS비율이 14.25%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씨티은행이 15.64%로 전분기보다 2.3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지주사 산하 은행들인 신한은행은 15.84%(1.38%포인트 상승), 우리은행은 13.86%였다(0.98%포인트 상승).

한편, 금감원은 6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BIS비율은 사상최고치를 경신, 손실흡수능력 측면에서 매우 안정적인 수준을 갖췄다고 풀이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자본의 질적 측면에서도 자기자본대비 기본자본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자본구조가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