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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실업급여 지난해 지급수준 육박

지난달 3421억 원으로 올 총 2조 8557억 원 나가···작년 99.7%달해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9.02 10: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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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올해 8월말까지 실업급여 지급액이 2조 8557억 원으로 지난해 지급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2일 노동부에 따르면 8월 실업급여 지급액이 38만 9000명 3421억 원으로 올해 1~8월까지 실업급여 지급액이 2조 8557억 원에 달했다.

이는 작년 연간 지급액 2조 8653억원의 99.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9월 중순경 실업급여 지급액이 사상최초로 3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실업급여 지급액과 지급자수는 작년 8월의 28만 3000명 2405억 원에 비해서는 1016억 원(42.2%), 10만 6000명(37.5%)이 증가했다.

실업급여 지급규모가 최고치를 기록한 4월의 45만 5000명 4058억 원에 비해 지급액은 637억 원(15.7%), 지급자수는 6만 6000명(14.5%)이 각각 감소한 수치이다.

실업급여 월별 지급액은 1월 2761억 원(35만 4000명), 2월 3103억 원(40만명), 3월 3732억 원(44만 6000명), 4월 4058억 원(45만 5000명), 5월 3714억 원(43만 5000명), 6월 3868억 원(43만 2000명), 7월 3900억 원(42만 2000명)이였다.

반면 8월 실업급여 신규신청자는 6만 9000명으로 금년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신규신청자는 1월 12만 8000명, 2월 10만 8000명, 3월 10만 9000명, 4월 9만 6000명, 5월 7만 9000명, 6월 8만 30000명, 7월 9만 2000명이였다.

또 노동부 고용지원센터를 통한 8월 신규 구인인원은 12만명으로 전월 보다 1만 5000명(14.3%)이 증가했다. 신규 구인인원은 1월 6만3000명, 2월 8만 8000명, 3월 9만 2000명, 4월 9만 4000명, 5월 9만명, 6월 10만 5000명, 7월 10만 5000명이였다.

8월 신규 구직인원은 21만 6000명으로 전월 23만 6000명에 비해 2만명(8.5%)이 감소했다. 월별 신규 구직인원은 1월 23만 1000명, 2월 24만 7000명, 3월 25만 8000명, 4월 23만 1000명, 5월 20만 2000명, 6월 25만 7000명, 7월 23만 6000명이였다.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휴업·훈련 등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하는 경우에 지급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은 올해 8월말까지 2570억 원이 집행되어 작년 동기 195억 원 대비 약 13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지급액은 1월 93억 원, 2월 296억 원, 3월 395억 원, 4월 451억 원, 5월 377억 원, 6월 426억 원, 7월 331억 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