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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 삼성 보르도에 ‘시선집중’

임현주 기자 기자  2006.05.03 11: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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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 LCD TV '보르도'에 대한 세계 언론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독일의 유력 주간지인 ‘빌트 암 존탁’은 최근 독일시장의 LCD TV 제품들을 자체 테스트한 후 삼성 32인치 보르도 LCD TV를 ‘SUPER TV’로 평가했다. 
 
   
이 주간지는 다른 경쟁사 대비 보르도 LCD TV의 색 표현력과 시야각 등 화질의 우수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삼성 보르도 40인치 LCD TV도 독일의 유명 AV 전문지인‘오디오비전’(5월호), ‘홈비전’(5월호)의 LCD TV 비교 평가에서 색 표현력, 명암비, 응답속도 등을 높이 평가받고 ‘최고의 LCD TV’, ‘하이라이트 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또한 세계 60여개 언어로 번역되고, 650 만명 이상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미국의 세계적인 전문지 ‘PC 월드’ 5월호 인터넷 판도 32인치 보르도 LCD TV를 고급스런 디자인과 컬러 표현력, 수준 높은 영상력을 높게
평가해 ‘베스트 바이’로 선정하고 강력 추천했다.
 
이 밖에도 벨기에 멀티미디어 전문지‘네트워크’는 32인치 보르도 제품의 선명한 화질, 색표현력, 게임모드 등을 우수하게 평가하고 평가 점수 90점의 ‘최고제품’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의 영상 디스플레이 사업부 전성호 전무는 “감각적 디자인과 뛰어난 화질의 보르도가 06년 LCD TV 최고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르도는 지난달 출시 후 일주일 만에 3000대, 열흘 만에 5000대, 3주 만에 판매량 10000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TV시장에서 출시 후 한 달 동안 10000대 이상 판매고를 달성한 것은 보르도가 처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