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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2분기 성장률 2.3% 뛰어넘을 것”

경기회복세 봐가며 재정지출 규모 조정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9.02 09: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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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분기 경제성장률을 당초 전망치인 2.3%보다 상향 조정된 2.6~2.7%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장관은 2일 국회에서 개최된 국회 경제정책포럼 초청 조찬세미나에서 “한국은행이 당초 2.3% 성장을 전망했지만 좀 더 상향된 수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경기여건과 관련 경상수지가 7월까지 262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며 연말까지 당초 전망치를 뛰어넘는 300억 달러 이상 흑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물가는 환율안정과 디플레이션 압력 등으로 당분간 2%대의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만 없다면 당초 전망치인 2009년 -1.5%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향후 재정정책 방향에 대해선 “향후 경기회복이 눈에 보이기 전까지는 재정정책 기조를 적극적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경기회복세를 주시하면서 재정지출 규모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야 국회의원 44명으로 구성된 국회 경제정책포럼(대표의원 정희수)은 국가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경제정책의 비전과 대안 제시로 선진경제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사진=국회에서 열린 경제정책포럼 조찬세미나에 참석한 (오른쪽부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정희수 의원, 장광근 의원>  (사진=정희수 의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