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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저탄소 경영체제 구축협약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9.02 0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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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2일 지식경제부와 협력사 저탄소 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다.

협약식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과 20개 협력사는(1차년도 참여협력사 대상이며 2차년도 추가로 20개 협력사 참여 예정) 지식경제부에서 시행하는 자원순환 및 산업에너지 기술개발 보급사업(세부사업명: 아모레퍼시픽 협력사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탄소경영체제 구축 및 확산)의 실행 시작을 선언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사업을 통해 협력사에 에너지진단, 청정생산 기술이전 등을 지원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의 5%를 절감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40여 건의 탄소경영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환경전문가 80여 명도 육성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협력사는 에너지 절감을 통한 원가절감과 환경경쟁력을 증진시킬 수 있고, ㈜아모레퍼시픽은 환경친화적 원자재 및 포장재를 공급받아 더욱 친환경적인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부가 녹색성장기본법 제정 이후 최초로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지원한 사업이 시작되는 것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SCM부문 부사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공조를 통해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활동이 정착,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제품 개발을 위한 최초 발상과 연구의 단계에서부터 생산, 유통, 소비 및 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실가스 발생 요인을 찾아내는 한편, 그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재료의 선택, 생산과 유통 방식을 연구해 생태, 경제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6월에는 환경경영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모레퍼시픽 기후변화 리더십 교육 과정을 신설해 기후변화 대응 활동 및 사업장별 실행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활동에 대해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교육 과정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도출된 아이디어를 협력사에도 전파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