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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녹색성장 화물 브랜딩 사업 시행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9.01 16: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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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유류비 절감을 위해 항공기에 실리는 화물 컨테이너의 경량화 제품을 보급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경량형 항공화물 컨테이너 보급 사업은 인천시와 공항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인천공항 항공물류 특성화 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5년간 인천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특히 공항공사는 사업 참여 항공사의 경량형 컨테이너 구매 시 구매단가의 50%를 지원하게 되며 올해 사업에는 총 80개의 컨테이너가 지원된다.

아울러 이를 통해 항공사의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해당 ULD에 인천공항의 홍보 로고를 부착해 세계최고의 탄소중립 녹색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공항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경량화 제품의 무게는 약 69kg으로 114㎏에 이르는 기존 철제 컨테이너에 비해 40% 가량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경량형 ULD 12개를 탑재한 항공기 1대의 인천~뉴욕 구간(약 2만2000km) 운항을 가정할 경우 연간 154의 CO2 저감 효과와 함께 6만1200ℓ의 유류 및 2억5000만원 가량의 유류비가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공항은 세계 최초로 공항 브랜드를 부착한 경량형 ULD1)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UPS항공에 보급하는 행사를 1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구역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