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가 8월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25.1% 증가한 24만5876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올 5월부터 도입된 노후차 지원책 효과 등이 더해지면서 전년동기대비 23.2%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9168대를 판매해 내수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이 중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가 1011대가 팔려 2개월 연속 1000대 이상 판매됐다.
또한 7월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한 싼타페도 전년대비 67.1%나 증가한 판매고를 기록(4636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개소세 인하조치가 종료돼 전월보다는 판매가 줄었지만, 여전히 유효한 노후차 지원책과 9월부터 본격 판매되는 투싼, 쏘나타 등 신차의 판매견인 효과 등으로 판매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올 들어 중국·인도공장 호조 및 체코공장 본격 가동 등에 따른 해외공장판매가 크게 늘어난 바도 특기사항으로 떠올랐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수요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차종의 공급을 늘리고, 현지밀착형 마케팅·판촉 활동을 통해 판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