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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조절 바나바 국산화 길 열린다

웰니스바나바, 일본에 기술이전 계약체결

이종엽 기자 기자  2009.09.01 14: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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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량수입에 의존해 오던 혈당조절 건강기능식품인 바나바 관련 제품이 국산화된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웰니스바나바(대표 김철회, www.wellnessbanaba.com)는 바나바에 관련한 독점적 기술을 보유한 일본의 유스테크노코퍼레이션(UTC,Use Techno Corpporation)사와 바나바 추출기술 세계특허 공동권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웰니스바나바-UTC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 웰니스바나바 김철회대표(왼쪽)와 UTC사 마찌야마 후토시 대표>

열대 천연식물 바나바는 혈당치를 저하시키는 코로소린산 등이 다량 함유 돼 오래 전부터 동남아지역에서 당뇨와 비만, 피부질환 등에 널리 사용돼 왔으며, 필리핀에서는 의약용 식물로 지정돼 있다.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에 혈당조절 기능이 인정 돼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돼 있다.

지난 20여 년간 바나바 식물만 연구개발 해 온 일본 유스테크노코퍼레이션은 현재 전세계 바나바 원료 및 제품 보급률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혈당조절과 체중조절 기능을 하는 코로소린산 성분을 추출하는 세계 원천기술을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

웰니스바나바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UTC의 바나바 원료잎 채집기술 및 코로소린산 식물배양 기술, 바나바 엑기스 수확량 증량기술 등 8가지 독점 기술을 이전 받았으며, 총 42개의 특허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웰니스바나바는 국내에 바나바 추출 시설을 갖추고 대량 생산에 들어 갈 예정이다.

김철회 웰니스바나바 대표는 “바나바는 사이언스지에 소개되는 등 여러 국내외 논문과 인체시험을 통해 혈당조절에 대한 기능성이 검증된 천연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바나바 추출물의 국산화를 통한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 해외 시장 역수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웰니스바나바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유통전문업체로 바나바를 원료로 하는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2월 바나바의 혈당조절 기능성 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을 취득했다. 이 업체는 최근 바나바 성분이 가미된 생수, 요구르트, 홍삼 등 일반식품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