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회사 762개사에서 외국인 배당액은 총 3조7732억원으로 나타났다.
유가시장의 경우 399개사에서 3조7108억원으로 전년비 2.98% 감소했고, 코스닥 시장의 경우 363개사에서 624억원을 받아 전년비 18.65% 증가했다.
《표 1, 12월 결산법인의 시장별 외국인 배당금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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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결산법인 결산배당 기준이며, 전년도 지급된 중간배당 등 미포함, (단위: 억원) | ||
한편 배당금 지급을 가장 많이 지급한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삼성전자로 4932억원을 지급했으며, 포스코는 3528억원, SK텔레콤은 3228억원 순이었고, 코스닥시장은 지에스홈쇼핑이 78억원, 씨제이홈쇼핑이 55억원, 파라다이스가 44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2, 시장별 외국인 배당금 상위 5개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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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억원) | ||
외국인 실질주주수는 유가시장의 경우 삼성전자가 300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민은행이 1779명의 순이었으며 코스닥시장의 경우 씨제이 홈쇼핑 141명, 휴맥스 122명 등의 순이었다.
《표 3, 시장별 외국인 실질주주수 상위 5개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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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명) | ||
배당금 수령액이 많은 외국인의 국적은 미국이 2조117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영국 3858억원, 룩셈부르크 1740억원 순이었으며 국제적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케이만 군도가 1183억으로 뒤를 이었다.
표 4, 국적별 외국인 배당금 상위 5개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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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억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