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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아이템 인기 폭발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9.01 08: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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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아침에 일어나서 ‘엔프라니 담비 팩트’로 곱게 화장을 하고 ‘오늘의 차’를 마시며 ‘가든 파이브’로 쇼핑. ‘애니콜’로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 저녁엔 ‘담비백’으로 한껏 멋을 내고 기분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참소주’ 한잔.
   
 
   
 


2009년은 ‘손담비’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녀가 광고하는 브랜드만으로도 하루를 보낼 수 있을 정도로 종횡무진 활약이 대단했다. 손담비는 이영애, 전지현, 송혜교 등 그 동안 광고계 A급 스타로 알려졌던 여자 연예인들의 빈 자리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광고계 블루칩’이자 ‘최고의 트렌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특히 그녀가 모델로 있는 거의 모든 브랜드가 ‘담비ㅇㅇ’라는 애칭을 붙이며 그녀를 적극적으로 어필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손담비 라는 친근한 이름과 함께 그녀의 팔색조 같은 매력이 해당 제품에 그대로 투영되는 것. 그 결과, 손담비가 광고하는 제품들은 곧 화제가 되고, 판매량이 급증해 전 국민의 아이템이 되고 있다.

손담비 아이템의 대표주자는 바로 엔프라니의 ‘레이:디 팩트’. 광고에서 ‘담비 팩트’라는 문구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던 이 팩트는 출시 1주일 만에 1만개, 3달 만에는 5만 개 이상이 팔려나가며 국민 팩트의 대열에 올랐다. 엔프라니 마케팅 관계자는 “화장품 모델은 동시대를 사는 여성이 지향하는 이미지, 즉 ‘워너비 모델’로 삼을 만한 여자 연예인을 선정하게 되는데, 손담비의 이미지를 제품명에 입힌 마케팅을 통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매출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올 하반기에는 제일모직 빈폴 액세서리에서는 손담비의 이름을 딴 ‘담비백’을 출시, 손담비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담비백은 손담비의 섹시함 속에 숨겨진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가 빈폴 액세서리의 독특한 아이템과 잘 어울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애니콜에서는 손담비가 직접 디자인한 ‘손담비 하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햅틱 미션’에서 직접 손담비가 디자인 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담비 하트폰이 다른 ‘담비 아이템’에 이어 국민 아이템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