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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에 영상문화도시 들어선다

고촌면 향산리, 걸포동…2016년까지 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8.31 17: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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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김포시 고촌면 향산리와 걸포동 일원 총 270만9956㎡ 부지에 첨단영상문화도시가 조성된다.

   

<왼쪽부터  강경구 김포시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31일 김포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강 시네폴리스(Cine-Polis)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김포시와 관광공사는 첨단영상문화도시인 한강 시네폴리스의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국내외 투자자 유치는 물론 국가 브랜드 향상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한강 시네폴리스는 한강변과 인접한 김포시 고촌면 향산리와 걸포동 일원 총 270만9956㎡의 부지에 2016년까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첨단영상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김포시의 역점 사업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포시는 이곳에 영상산업 클러스터, 스튜디오, 창작주거단지,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 마리나 시설 등을 조성해 영상산업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산업이 창작 및 제작에서 유통, 소비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이뤄지는 자족형 복합문화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향후 대상지 주변 여건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김포 한강로가 2010년 12월 완공예정으로 현재 공사 중이고, 김포 한강 신도시를 관통하는 경전철이 2012년 완공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대상지 인근에 경인 아라뱃길 사업이 2011년 완공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므로 앞으로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결되어 한강 중심으로 도시구조가 재편될 것으로 예측된다. 더욱이 이 지역은 김포공항(10분)과 인천공항(25분)이 가깝고 서울, 인천 등 대도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강경구 김포시장은 “한강 시네폴리스 사업을 통해 지역내 총생산(GRDP) 증가와 더불어 약1조6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 그리고 1만4600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일 취임한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역시 “김포시와 첫 MOU 체결을 함으로써, 향후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자체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