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이 4일 총 350억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5종을 신규상장한다.
이번에 신규상장되는 ELW 5종은 모두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며, 유동성공급자는 CS증권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26개 종목으로 늘어나는 한편 기초자산의 종류도 18개 종목으로 증가한다.
‘대신 ELW 6025호’와 ‘대신 ELW 6026호’는 모두 풋 워런트로 발행가액은 각각 730원, 650원씩이고 행사가격은 각각 172.5P, 170P이다. ‘대신 ELW 6027호’는 콜 워런트로 발행가액은 720원, 행사가격은 195P이다. 세 상품의 만기일은 올해 12월18일이다.
풋 워런트 ‘대신 ELW 6028호’와 콜 워런트 ‘대신 ELW 6029호’의 발행가액과 행사가격은 각각 690원, 177.5P와 820원, 200P로 만기일은 둘다 오는 9월18일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콜 풋 방식을 모두 발행함으로써 투자자들이 해당 기초자산에 대한 향후 전망에 따라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