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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현진, 워크아웃 무산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8.31 16: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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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중견건설업체 현진에 대한 워크아웃이 중단됐다.

이와 관련 31일 주채권 은행인 우리은행은 현진의 워크아웃 추진 방안에 대한 서면 결의를 진행했지만 75% 이상의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됐다고 밝혔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채권단은 현진의 지방사업장이 활성화되기 어렵다고 판단, 신규 자금 지원에 대해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진은 향후 법원 회생절차나 독자 생존을 모색해야한다.

한편 시공능력평가 37위의 주택건설업체인 현진은 ‘에버빌’이라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올해초 건설사 신용평가 과정에서 B등급으로 분류돼 구조조정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지난 7월 자금난을 이유로 채권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