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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회복에 리츠시장도 '들썩'

류현중 기자 기자  2009.08.31 15: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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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경제]올초부터 현재까지 11개의 부동산투자회사(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 REITs, 이하 리츠)가 신규로 인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 규모만 1조8106억원이 순증하는 등 지난해말 금융위기로 주춤했던 리츠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현재 30개의 리츠가 운영 중이며 총 자산규모는 6조 6309억원으로 조사됐다. 또 금년 들어 8개월간 11개의 신규 리츠가 설립되는 등 자산규모가 1조 8106억원이 순증가 했다.

올해 신규인가 된 리츠의 투자대상을 보면, 오피스빌딩(6개), 미분양아파트(4개), 공장(1개) 로 집계됐으며, 투자대상이 오피스빌딩 위주에서 주거용 건물, 공장 등으로 다양성을 띄고 있다.

국토부는 리츠 설립의 증가 이유로 경기 회복조짐에 따른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심리 부활과 미분양아파트 해소를 위한 리츠 설립 등을 꼽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내 리츠 시장의 성장세를 확대하기 위하여 법 개정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사모 CR리츠 중심인 리츠시장을 앞으로 선진국과 같은 공모형 리츠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