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현대자동차(정몽구 회장)는 경제성과 안정성을 보강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그랜드 스타렉스 2010년형’ 모델을 9월 1일 부터 계약/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랜드 스타렉스 2010년형 모델에는 경제성을 중시하는 최근의 트렌드에 맞춰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디젤 전 모델에 경제운전영역을 클러스터에 표시해주는 ‘경제운전안내시스템(에코 드라이빙)’을 기본 적용해 운전습관 개선을 통한 운전자의 실연비 향상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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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사양도 보강됐다. △고속도로 주행이 빈번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럭셔리급 이상 모델에서는 통행료를 자동정산해 주는 ‘ECM 룸미러 & 하이패스시스템(ETCS)’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체형으로 돼 있던 시동키와 무선도어잠금리모콘을 분리해 기존의 투박한 이미지를 탈피했다.
신개념 유러피언 비즈니스 밴을 표방하는 ‘그랜드 스타렉스’는 미니밴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미니버스의 실용적 공간 및 활용성을 자랑하며, 작년 12월에는 호주 최고 권위의 자동차평가기관인 호주 자동차 연합회에서 주관한 ‘2008 호주 자동차 품질대상(Australia’s Best Cars)’에서 승합차부문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랜드 스타렉스’는 2007년 5월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국내시장에서 총 95,762대가 팔렸으며, 예전 ‘스타렉스’ 모델을 포함하면 국내에서만 70만대가 넘게 팔린 베스트 셀러 모델이다.
특히 올해 5월부터는 3,279대, 6월은 4,305대, 7월은 5,115대로 판매량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월의 5,115대는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이후 최고 판매량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같은 차는 경기 회복기에 잘 팔린다”며 “경기 회복의 조짐이 보이는 지금, 런칭 이후 특별한 사양 변경이 없었던 그랜드 스타렉스의 상품성 향상으로 다시 한번 스타렉스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그랜드 스타렉스 2010년형’의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디젤모델은 △12인승 디젤 왜건 CVX 1,809 ~ 2,073만원, △11인승 디젤 왜건 CVX 2,008 ~ 2,087만원, △11인승 디젤 왜건 HVX 2,508만원, △3인승 디젤 밴 CVX 1,657 ~ 1,886만원, △5인승 디젤 밴 1,701 ~ 1,956만원, △12인승 LPI 왜건 CVX 1,774 ~ 1,973만원, 3인승 LPI 밴 CVX 1,607 ~ 1,715만원, △5인승 LPI 밴 CVX 1,651 ~ 1,76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