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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운대' 불법 유출 법적 대응

한종환 기자 기자  2009.08.30 12: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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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10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있는 윤제균 감독의 영화 ‘해운대’의 동영상이 불법 유출돼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30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께 모니터링 업체가 해운대의 동영상 파일이 P2P 사이트에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오후에 즉시 대책회의를 진행했고 관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

해운대 불법 동영상은 제작사와 보안 업체에서 급히 일부 파일을 삭제했음에도 불과 3~4시간만에 1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졌고 인터넷 상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는 상태다.

해운대는 지난 25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했고 이달 말부터 미국 뉴저지, 애틀랜타, 댈러스에서 개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불법 파일 유통으로 타격이 있을 전망이다. 동남아 개봉에도 역시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