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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유네스코 등재 기념 특별전 개최

이종엽 기자 기자  2009.08.28 17: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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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모철민)은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전시실에서 동의보감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상과 책으로 만나는 동의보감'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의보감(東醫寶鑑)'초간본을 비롯해 중국, 일본에서 발행된 다양한 판본의 동의보감, 허준 관련 도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신청서와 관련 홍보영상물, 동의보감 e-Book 및 디지털콘텐츠 등이 시각적으로 다채롭게 전시된다.

동의보감은 조선시대 허준(1539~1615) 선생이 16세기 이전의 의학 관련서적을 집대성한 것으로 실용적이고 과학적인 측면에서 동양 최고의 의서이며, 일본, 중국 등에까지 전해져 동아시아 전통의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현대에 이르러서는 소설 및 드라마의 소재로도 활용되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이러한 자료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동의보감이 지니는 역사적 진정성과 독창성, 기록정보의 중요성 등 세계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조명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