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부산 롯데호텔에 입점예정인 카지노 ‘Seven Luck 부산 롯데점’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Seven Luck 부산 롯데점’의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의 지원과 카지노를 방문하는 외국인에 대한 환전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량한 재무지표 등을 인정받아 Seven Luck 부산 롯데점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영업력 강화를 통한 성장경영을 기치로 내건 이장호 은행장의 취임으로 인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부산교통공사, 부산광역시도시개발공사 등 대형 공공기관의 거래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