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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엑스포타운, 사업계획 확정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8.28 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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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동안 박람회 종사자들의 숙소로 활용될 ‘엑스포타운’에 총 2010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이와 관련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당초 계획보다 760가구가 늘어난 2010가구의 주택을 건설하는 엑스포타운 조성사업 계획이 지난 19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엑스포타운 조성사업은 박람회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여수시 덕충동 일원 53만3000㎡ 부지에 박람회 종사자 숙소, 행사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주공은 1단계 사업시행자로서 37만8000㎡ 부지에 사업비 약 5000억원을 투입해 1만여명의 박람회 종사자들의 숙소 4500실을 건립하게 된다.

아울러 사업구역 내 이주자들을 위한 주택건설, 엑스포 행사 후 분양성 제고 등을 감안해, 보다 다양한 계층을 수용할 수 있도록 사업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공 배문호 여수엑스포 사업추진단장은 “박람회 종사자들이 사용할 엑스포 타운인 만큼 엑스포의 컨셉에 부합하는 친환경 고급주거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행사 후에도 구도심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키는 신거점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포타운 조성사업 최종 사업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주공은 지난 20일부터 지역주민과 협의보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5월에 공사를 착공해 2012년 4월까지 종사자 숙소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