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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택지지구 지방까지 흥행확산

지방 신도시 프리미엄 분양권 확산 조짐…하반기까지 인기지속

류현중 기자 기자  2009.08.28 15: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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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뱅크 부동산 연구소>

[프라임 경제]수도권 분양시장의 흥행 쌍두마차로 불리는 신도시, 유망택지지구 인기가 지방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지방에 위치한 신도시와 유망택지지구는 전반적인 지역 상황과 달리 주택시장에서 선전 중이다.

올 초까지만 해도 청약경쟁률 ‘0’ 행진을 이어 온 지방에서 대전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가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하면서 얼어붙은 시장에 온기를 불어 넣은 셈이다
또한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신도시의 프리미엄 분양권이 형성 됐다.

지난해 7월 분양 마감된 아산신도시 주상복합 ‘Y-CITY’의 경우 주택형에 따라 1500만~4000만원 선 분양권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도시, 택지지구 등 신주거지를 찾는 지방 수요자들이 몰린 이유로 편의시설 및 상업시설 확충, 랜드마크 빌딩 건설, 주요 관공서 이전 등 도시의 무게 중심이 이동되는 현상을 꼽았다.

지방의 신도시 인기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전문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현재 분양중인 아산신도시 단지를 비롯해 대전 도안신도시와 교통여건 개선 등 호재를 안고 있는 부산 정관신도시가 분양 대기 중이다.

다음은 지역별 분양예정 아파트에 대한 설명.

△충남 아산시 아산신도시 4∙6블록 ‘STX KAN’
STX건설이 짓는 아산신도시 4, 6블록 STX KAN이 분양 중이다. 총 797가구로 공급면적은 129~170㎡이다. STX KAN은 양도세 5년간 100% 감면대상 아파트이며 분양권 전매도 9월 30일부터 가능해 계약 후 단기간 내에 분양권을 되팔 수 있다. 또 천안∙아산지역 최초로 프리미엄 보장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 후 아파트 시세가 분양가 이하로 떨어지거나 2000만원 이상 오르지 않으면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8블록 신안
신안은 도안신도시 8블록에 9월경 ‘신안인스빌 리베라’ 540가구를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129~266㎡로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서남부지구는 경부 및 호남고속도로와 경부선, 호남선철도가 10km 권내에 통과하며 전국 주요지역과 연결이 용이한 교통연결지점에 위치해 있다. 또 신도시내에는 지하철개발도 계획돼 있어 향후 대중 교통여건도 양호해질 전망이다.

△대구 동구 봉무단지 포스코건설
대구지역 첫 복합신도시로 개발되는 봉무단지(이시아폴리스)는 패션어패럴, 쇼핑시설 등 상업시설과 국제외국인학교 등 교육단지 등으로 건설된다. 아파트 건설은 포스코건설이 맡았으며 총 3583가구 중 1차분으로 11월 652가구가 먼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봉무단지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가 될 신서혁신도시와 가까이 있으며 연경택지지구, 율하택지지구와 함께 대구 동북부 개발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